이번에 다녀온 곳은
창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용호동 백년옛날짬뽕이다.
가본 지 엄청 오래된 듯.
요즘 배달로 중국음식 시켜 먹으면
맛이 별로라 홀에 가서 먹고 왔다.
기본 정보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45 1층
영업시간
11:00 ~ 20:30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1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전화번호
055-262-7550
주차
전용주차장 있음
백년옛날짬뽕은 창원시청 근처에 있다.
관공서 근처에 맛집들이 많다.
맛 좋고 친절해야
깐깐한 공무원들의 점심시간을
노릴 수 있기 때문. ㅋㅋ

외부 전경

건물 바로 뒤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주말 저녁식사 타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 좋아하는 것도 잠시,
우리가 들어오고 난 뒤 얼마 안 있어
대기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내부 분위기

홀은 쪼끄마하다. 4인 자리 10개 정도.
외부는 노포감성이었는데
내부도 오래된 중국집 분위기다.
작은 의자와 테이블,
좁은 테이블 간 간격은 단점이다.
메뉴

메뉴를 보니 소문난 맛집치곤
가격대가 합리적이다.
기본메뉴인 짜장면이 6,000원으로 시작하고,
요리 2가지는 55,000원에,
3가지는 80,000원에 맛볼 수 있다.
우리는 4명이 가서 깐풍기(30,000원),
양념탕수육 중(26,000원), 간짜장(8,000원),
중화비빔밥(9,000원)을 주문했다.
깐풍기

주문을 하고 20-30분쯤 기다려서
깐풍기를 맨 처음으로 받았다.
튀김옷은 얇은 편인데, 바삭 쫀득하고
속의 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럽다.
함께 나온 양상추와 같이 먹으니
아삭아삭함과 프레시함이 입안을 정리해 준다.
맛있다 맛있어!


연이어 나온 간짜장과 중화비빔밥.
다른 음식은 다 도자기 재질 그릇에
담겨 나왔는데
중화비빔밥은 스뎅 그릇에 나왔다.
비빌 때 깨질까 봐 그러나?
중화비빔밥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중화비빔밥이다.
계란국이 함께 나온다.

소복하게 올려진 김가루와
계란을 함께 비벼서 먹으면
감격의 눈물이 나는 맛이다.
양념이 불맛 가득해서 좋다.

간짜장

중국집에 오면
꼭 하나 시켜야 하는 짜장류인데,
그중에서도 양파의 식감이 살아있는
간짜장이 나의 최애 메뉴!
면에는 계란, 오이가 올려져 있고,
양념은 따로 그릇에 담아져 나왔다.

간짜장 양념을 그대로 면 그릇에 부었는데
양이 아주 정확하다.
야무지게 비벼 한입 면치기해 보니
짭조름함과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가 끝내줬다.
박수!

양념탕수육

마지막에 나온 양념탕수육.
찍먹도 부먹도 아닌
정석인 볶음탕수육으로 나왔다.

바삭 쫀득한 튀김옷과 돼지고기의 조합은
박수가 절로 나온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있게 매운맛인데,
진라면 매운맛 정도?
아기들한테는 매울 것 같다.
총평
간짜장, 중화비빔밥, 양념탕수육,
깐풍기 모두 맛있었다.
재료들의 익힘이 적절했고
최적화된 양념의 양까지
최고의 맛이다.
고수의 솜씨가 분명했다.
홀이 좁은 것이 아쉽지만,
후딱 먹고 일어나면 그만.
재방문의사 많음!

'국내여행and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창원 시티세븐 맛집] 태국음식 전문점 파타야 타이푸드에서 맛본 팟카파오 무쌉, 푸팟퐁 커리 후기 (0) | 2026.06.27 |
|---|---|
| [부산 수정동 맛집] 현지인들이 인정한 부산9대맛집 고관함박! 고관까스 & 유산슬함박 후기 (0) | 2026.06.20 |
| 안동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헛제삿밥 맛집 까치구멍집 양반상 후기 (1) | 2025.12.27 |
| [밀양 시장 맛집] 영남정 영남한우국밥 육회비빔밥 녹두빈대떡 내돈내산 후기 (1) | 2025.11.18 |
| [안동 핫플] 하회탈, 각시탈 모양 호두과자가 있는 안동휴게소 (0) | 2025.11.12 |